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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헤라서울패션위크서 ‘주얼리 바자’ 실시

서울디자인재단, 헤라서울패션위크서 ‘주얼리 바자’ 실시

등록 2015.10.18 16:0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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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외 팔거리에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자체 디자인 및 제작 주얼리 브랜드 28개가 참여하는 ‘주얼리 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주얼리 바자’는 1064 스튜디오, 어나더 플래닛, 카르펨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28개가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참여 브랜드에는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의 기회를,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시민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주얼리 바자’ 행사에 이용된 부스는 유명 건축가가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여 DDP의 유선형 구조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해 제작했다.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주얼리 바자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패션 관계자에게 브랜드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라며 “패션 주얼리 브랜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3월과 10월, 매년 2회 개최된다. 이번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하여 약 60만 명이 행사장인 DDP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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