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오는 12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오전 박효주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씨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청춘 남녀의 훈훈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예비 부부의 결혼식은 교회 예식으로 진행되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소박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박효주 지난 18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상큼 발랄한 이사장 딸 김이진 역할을 맡아 배우 최지우와 최원영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박효주씨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항상 박효주씨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한가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박효주씨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일전에 기사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는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박효주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박효주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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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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