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귀여운 악역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최원영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마지막까지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지난 1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최원영은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과 태도로 임하며 약 2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영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현장의 스태프 및 동료 연기자들과 의논에 의논을 거듭, 작품에 대한 최원영의 애정 어린 마음가짐을 알 수 있게 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그동안 말과 행동이 따로따로인 엉뚱한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역’을 선보인 최원영표 김우철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최원영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드라마를 아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철이란 인물로 살면서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많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하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좋아해주시고 또 반응을 보여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의 종영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은 최원영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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