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멜로킹+수트킹··· “브래드피트처럼 나이 들수록 멋진 배우 되고싶어”

‘애인있어요’를 통해 왕의 귀환이라 불릴만큼 멜로킹 지진희의 감성어린 연기가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수트핏으로 또 다시 여심을 흔들었다 / 사진제공= 제이룩 매거진

‘애인있어요’를 통해 왕의 귀환이라 불릴만큼 멜로킹 지진희의 감성어린 연기가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수트핏으로 또 다시 여심을 흔들었다.

지진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과 함께 한 화보에서 몸에 딱맞는 완벽한 수트핏을 공개한 것.

지진희는 이번 화보에서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대명사답게 깔끔한 슈트 차림부터 마초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남성 시계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니 저도 중년에 대한 환상이 생기더라고요. 브래드 피트처럼 나이 들수록 멋진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래서 진짜 멋있는 중년이 되고 싶어 그 길을 차근차근 가고 있는 중이죠. 배우로서 멋있는 게 아니라 한 남자로서 멋진 중년, 나이 들수록 더 멋진 그런 중년 말이에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생생한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영상에서는 지진희의 진중한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지진희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제이룩 10월호에서, 메이킹 필름 영상은 제이룩 SNS와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이룩 매거진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