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정부3.0 정책목표 달성과 주택산업 발전 및 국민 알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공데이터의 공개 및 이용 확대 ▲부동산 관련 통계 및 정보구축 기술·노하우 상호 교류 ▲공동연구추진, 세미나, 포럼, 워크샵 및 공청회 등 개최 ▲ 발간물 등 자료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사항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관련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포털인 부동산 114의 정보제공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민간기관과의 협업 및 공공정보의 개방·공유를 통해 정부3.0 국민행복시대에 기여하는 모범적 상생협력의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부동산 114를 통해 민간아파트의 사업장별 분양가 내역과 17개 시·도 단위의 규모별 평균 분양가 및 분양가 지수를 연내 공시하기로 하고, 추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공개 항목의 추가 및 제공형식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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