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트와이스 지효 “10년 연습시절 끝 데뷔···더 노력하겠다”

트와이스 지효./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오랜 연습기간을 끝내고 데뷔하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지효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0년동안 연습하게 돼서 데뷔하게 됐다. 처음에는 굉장히 기뻤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야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효는 “팀에 리더를 맡게 됐는데, 항상 의견을 잘내고 의견 반영을 잘 할 수 있는 리더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균 18세의 트와이스는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최종 선발 된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20일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