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자신의 힘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스승 홍대홍(이준혁 분)을 뛰어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앞서 자신이 무찌른 자의 신분을 속인 스승 홍대홍에 분노했다. 그를 찾아간 무휼은 홍대홍과 검을 겨뤘다.
이 과정에서 무휼은 단숨에 검으로 스승 홍대홍을 제압했다.
홍대홍은 "네가 내게 온지 1년 지나서며 부터 이미 네가 나를 넘어선 것이다"라고 했고, 무휼은 "내게 사기를 쳤냐"고 따졌다.
이에 홍대홍은 "네가 너무 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무휼은 스승의 집에서 나와 세상을 향해 나섰다. 무휼은 "무사 무휼, 이제 시작이다"라고 다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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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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