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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신세경·윤균상, 김명민이 부르는 함주로 간다

[육룡이나르샤] 유아인·신세경·윤균상, 김명민이 부르는 함주로 간다

등록 2015.10.20 23: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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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이 김명민의 암호를 풀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암호와 마주한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비국사 패거리에 납치당했지만,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분이는 정도전이 남긴 암호를 손에 넣은 것.

과거 정도전으로부터 받은 난자각을 이용해 분이는 정도전의 암호를 풀었고, 그 시각 이방원 역시 난자각을 이용해 암호를 풀었다.

암호를 통해 정도전은 "7거점을 폐쇄하라. 그리고 함주로 집결하라. 이성계의 백성이 되어라"라고 명했다. 이에 이방원과 분이, 무휼은 모두 함주로 향했다. 조선 건국을 향한 용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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