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GPTW의 한국 법인 GWP 코리아가 선정, 세계 50개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시상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선정 배경으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위해 직원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Home Funy(Home+Fun+Company)’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직원만족 경영 전담 부서 ‘직원만족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2회 가정의 날 시행, 워킹맘 퍼스트 제도, 주말농장, 갯벌체험, 캠핑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워킹맘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만족도가 높아 내년 사하구에 네 번째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기업 문화 정착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과 조직이 함께 호흡하며 일할 맛 나는 직장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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