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자사 SNS 채널 회원들을 프로배구 경기장으로 초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1라운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홈경기에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등 자사 SNS 회원 80여명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대한항공 스포츠단에 관심을 기울여온 80여명의 SNS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 중에는 이벤트를 통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기도 했으며 향후 대한항공의 문화 이벤트 내용과 일정을 미리 소개받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항공 분야에 관심이 많은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항공 시설 견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형 문화 이벤트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적극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회사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부터는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통해 SNS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도 진행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전개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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