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이상우의 4차원 습관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해 100개의 물건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날 이상우의 절친자격으로 깜짝 출연한 심형탁은 이상우의 못 말리는 생활습관을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심형탁은 “이상우는 술 먹을 때도 잠옷바지를 입고 나온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어 “예전에는 대본 리딩 때도 잠옷바지 차림으로 갔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이상우는 “어차피 촬영장 가서 의상을 입지 않냐. 집에 갈 때도 잠옷바지 차림으로 가서 바로 잔다”고 태연하게 답해 MC군단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정작 이상우는 MC들이 놀라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듯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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