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민정이 ‘그녀는 예뻤다’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 배민정이 극 중 잡지사 편집팀 어시스턴트로 등장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소설 리뷰를 거절하는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곧이어 편집장이 스페인어를 하는 모습에 “어느 나라 말이냐”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성준(박서준 분)의 집에 수트를 전달하라는 편집장의 말에 시선을 회피하다 결국 사무실에 남게 된 이경은 자신이 갔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며 몸서리친다.
배민정은 극 중 잡지사 더 모스트 어시스턴트로 등장해 편집팀 식구들 사이에서 “모스트스러움” 존재감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해 이경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잡아끌었다.
뿐만 아니라 패션잡지의 어시스턴트답게 눈에 띄는 금발 스타일과 매회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캐릭터를 한층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는 배민정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해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배민정은 활력을 불어넣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을 펼쳤고, 편집팀 어시스턴트 3인방과 찰떡궁합 호흡을 뽐내며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극 중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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