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지난 시즌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상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가 지난 시즌 마지막회 시청률 1.7%(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보다 0.1%p 상승한 시청률 1.8%( tvN 1.2%, Mnet 0.6%)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Mnet ‘너목보2’는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노래 실력자인지 음치인자 가리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지난 시즌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너목보2’에서는 시즌 1의 MC였던 유세윤, 이특, 김범수가 여전히 MC자리를 유지하며 입담을 과시했으며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현했다. 또한 가수 비의 사촌동생이 출연자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비와 닮지 않았고 음치일 것 같다는 이유로 신승훈으로부터 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되었으나 실상 노래 실력자임이 드러나면서 반전의 재미가 더해졌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즌 1에서 시청률 1.9%( tvN 1.3%, Mnet 0.6%)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4월 30일 이하늘과 정재용을 게스트로 출현했던 10회가 2.3%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 ‘너목보2’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연령층은 40대 여성(1.9%) 였으며 그 다음으로 50대 여성 (1.4%), 50대 남성 (1.2%) 순으로 많이 시청하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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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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