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 어벤저스’와 ‘대한민국 대표 머슬남 군단’이 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맞붙는다.
오는 25일 ‘출발드림팀2’에서 ‘버블슈트 터치다운’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날 출연하는 머슬남은 전원 머슬마니아 대회 수상에 빛나는 국가 대표급 짐승남들로 구성됐다.
소녀시대, 김수현 등의 몸매를 빚어낸 스타 트레이너 김지훈, 임꺽정 선발대회 1위의 이색 경력이 돋보이는 박민우, ‘몸짱’ 패션모델 구현호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심재근, 백승곤, 최성욱, 김재윤, 박형성, 홍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맞설 드림팀 역시 그 동안 드림팀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최정예 멤버들로 어벤저스팀을 구성했다.
드림팀 공식 에이스인 최성조를 필두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김동성, 드림팀 명장면 제조기 홍진호, 대세 아이돌 빅스의 레오 외에 김원효, 이승광, 김수영, 박재민, 김사권이 출연 예정이다.
이들의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대결 종목은 드림팀 전매특허 ‘버블슈트 터치다운’으로 정했다. ‘버블슈트 터치다운’은 버블슈트를 쓴 출연자들의 몸 개그와 미식축구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경기 도중 세트가 부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며 마지막 순간까지 한 치의 긴장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
드림팀 어벤저스와 대한민국 대표 머슬남들의 자존심을 건 역대급 대결은 25일 오전 KBS2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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