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워터파크 편에 출연한 걸그룹 레인보우의 승아가 골반 댄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들을 환호케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레인보우의 승아를 비롯해 걸스데이의 혜리, 달샤벳 세리, 베스티 다혜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출발드림팀에서는 야생팀과 도시팀의 진검승부가 그려졌다. 이들은 레인보우 승아, 달샤벳 세리, 베스티 다혜, 걸스데이 혜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쟁탈전을 펼쳤다.
여자 아이돌들의 등장에 리키 김, 박현빈 등 드림팀 멤버들은 행복을 감추지 못했고, 진행자 이창명은 여자 아이돌들에게 섹시 댄스를 추도록 했다.
특히 승아는 레인보우 블랙의 '차차'에 맞춰 도발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드림팀 멤버들은 승아의 댄스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후 멤버들은 걸스데이, 달샤벳, 베스티의 무대에는 감흥 없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출발드림팀 승아 댄스에 일부 네티즌들은 "출발드림팀, 승아 덕분에 웃음꽃 피었네" "출발드림팀, 승아의 재발견이다" "출발드림팀, 승아 섹시댄스 도발적이야" "출발드림팀, 오늘 승아를 비롯한 걸그룹 때문에 더 재밌었던 것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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