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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엑소·빅뱅·에이핑크·소녀시대 등 선정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엑소·빅뱅·에이핑크·소녀시대 등 선정

등록 2015.10.23 13:3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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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뮤직 어워드사진=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 첫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TOP1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음악사이트 '멜론'과 MBC플러스가 개최하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인(팀)을 공개하고,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는 지난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한 결과,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올해 TOP10은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인정 받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실력파 아이돌의 인기가 거셌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차지한 빅뱅을 비롯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엑소, 샤이니까지 남자 아이돌 세 팀이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경쾌한 멜로디의 곡과 상큼한 미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걸그룹 에이핑크, 소녀시대, 씨스타가 나란히 선정돼 걸그룹 파워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힙합의 정수를 보여준 산이와 자이언티, 7년 만에 선보인 정규앨범 7집의 인기로 듣는 음악의 건재함을 자랑한 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20대의 감성을 노래하며 ‘대세’가 된 밴드 혁오가 TOP10의 영예를 안았다.

볼 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했던 올 한 해 가요계에서 TOP10을 선정하는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투표 기간 내내 팬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지며 국내 최대 음악 축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온라인 투표에서는 선정된 10인(팀)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의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웹사이트 PC웹 및 모바일에서는 부문별 투표와 함께, 특별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15 하이패스 티켓을 잡아라!’는 2차 투표에 매일 참여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별도의 부스에서 빠르게 티켓 수령이 가능한 하이패스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 티켓을 이용하면 시상식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케이팝(K-POP)을 이끌며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음악 축제다. 이번 시상식은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으로 교감한 기록을 되돌아 보며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다음달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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