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풀하우스’속 노래 ‘곰세마리’를 재현한다.
23일 오전 중국 언론 매체 텐센트오락에 따르면 월드스타 비가 ‘천천향상’의 ‘아시아 최고의 춤꾼’ 특집에 초대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녹화 당일 비는 ‘천천향상’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많은 소녀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이어 ‘천천향상’의 MC들은 비의 춤과 노래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비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쌍꺼풀을 가지고 있지만 비는 ‘홑꺼풀 남신’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는 홑꺼풀이지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넘쳐보였다.
이어 중국의 한 춤신동이 출연해 비와 춤을 겨루고자 했지만 겨루기보다는 서로에게 춤을 가르쳐 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춤신동은 비의 ‘LA SONG’을 비는 춤신동의 ‘광장춤’을 배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후 팬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0년 만에 ‘풀하우스’ 이영재를 재현한 것. 비는 ‘곰세마리’를 열창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팬들을 무대로 초대해 상황극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는 한국인 최초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두 번이나 들었으며 지난 7월 중국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를 통해 중국에서 활동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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