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하연수 “어디까지 망가질까 나도 궁금해”

하연수 / 사진=CJ E&M

배우 하연수가 코믹 연기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장도연, 김지민, 유성모PD가 참석했다.

이날 하연수는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앞서 시트콤에서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궁금했다. 피디님만 믿고 연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폭소를 터트릴만한 생활 속 웃음을 절묘하게 끄집어내 SNL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SNL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오는 30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