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7일 사무지원과 전화상담원 분야 준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에 한해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용직원은 정년이 보장되며,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다”며 “장애인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도 능력을 펼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에서는 현재 총 278명의 장애인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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