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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이동욱 생각 멈추지 못했다··구두 ‘충동구매’

[풍선껌] 박희본, 이동욱 생각 멈추지 못했다··구두 ‘충동구매’

등록 2015.10.27 23:4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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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풍선껌'사진=tvN '풍선껌'


'풍선껌' 박희본이 이동욱 생각을 멈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에 반한 홍이슬(박희본 분)이 그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슬은 우연히 백화점 구두매장에 들렀다 점원으로부터 구두를 추천받았다. 점원은 "남자친구 키가 작아서 굽 높은 구두를 신지 못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슬은 리환을 떠올렸다.

이슬은 리환이 자신의 신발을 닦으며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떠올리며 설렜다. 이슬은 점원에게 "키는 한 185센티미터 쯤"이라고 말했고, 이에 점원은 구두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결국 백화점을 나서는 이슬의 손에는 구두가 들려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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