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알콩달콩 귀여운 연애 시작

'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이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라라(황석정 분)가 지성준(박서준 분)의 병문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라라는 지성준이 과로로 쓰러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이 때문에 지성준과 둘만의 시간을 갖던 김혜진(황정음 분)이 깜짝 놀라 옷장에 숨게됐다.

이후 김라라가 병실을 나갔고, 지성준은 김혜진이 숨어있는 옷장 문을 열었다.

지성준은 “그러고보니 옷장 매니아네”라며 김혜진을 놀렸고, 이내 김혜진을 그윽하게 바라봤다. 이에 김혜진은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며 지성준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그런 모습이 마냥 귀여운 성준은 장난기가 발동해 혜진을 바라봤다.

지성준은 “옷장매니아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뽀뽀 매니아였네”라며 혜진을 놀렸고, 혜진은 당황하며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왜 눈을 감았냐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런 모습이 귀엽기만 한 성준은 혜진의 입술과 이마, 볼에 차례대로 입을 맞추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연애는 시작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