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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반전녀 등극··· 문근영 마을에 끌어들인 주범 ‘충격’

[마을]장소연, 반전녀 등극··· 문근영 마을에 끌어들인 주범 ‘충격’

등록 2015.10.30 00:5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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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영상캡쳐사진 =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영상캡쳐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을 아치아라 마을로 끌어들인 사람은 장소연이었다.

29일 방송된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강주희(장소연 분)의 약국에 서기현(온주완 분)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현은 주희에게 한소윤(문근영 분)의 채용 과정에 대해 캐물었다. 기현은 소윤을 채용한 박 교사의 금융기록을 주희에게 보여줬다. 박교사의 개인 계좌에 상당히 많은 금액이 들어왔던 것.

이에 주희는 “바르게만 자란 줄 알았는데 역시 네 아버지 아들이다”며 비꼬았다. 이어 “하루아침에 사람이 없어졌는데 마을이 조용했다. 혜진(장희진 분)의 동생이 와서 찾아주길 바랐다”고 자신이 소윤을 불러 들였음을 고백했다.

기현이 주희를 범인으로 의심하자 “소윤의 캐나다 주소도 혜진이 직접 알아낸 거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주희는 또 기현에게 “김혜진 실종되던 날 네가 또 만났다는 것을 경찰한테 말했냐”며 혜진의 실종당일 두 사람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소윤을 불러들인 것을 비밀로 하라. 그럼 나도 비밀로 하겠다”며 기현에게 아슬한 제안을 했다.

한편 SBS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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