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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에 프로포즈 당시 회상···“울고불고 난리났었다”

‘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에 프로포즈 당시 회상···“울고불고 난리났었다”

등록 2015.11.03 08:38

수정 2015.11.20 16:3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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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에 프로포즈 당시 회상. 사진=SBS '힐링캠프-500인'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에 프로포즈 당시 회상.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힐링캠프'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게 프러포르 했던 일을 떠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새신랑이 된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히 신혼부부 250쌍이 시청자 MC로 함께 했다.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최현주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안재욱은 최현주에게 "먼저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고, 미리 빌려놓은 레스토랑으로 아내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미리 빌려놓은 레스토랑을 처음 오는 척 데려갔고 그곳 현지 직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미리 부탁해 놨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그곳에서 편지를 읽어주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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