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의 OST ‘우리가 해야 할 일(Just You & Me Now)’이 실력파 보컬 리아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다.
이번 OST작업은 리아 본인에게 있어서는 본인의 앨범 외에 처음으로 제작하는 음악작업이다.
리아는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위해 지금 우리가 나서야 한다’라는 주제를 듣고 드라마 제작사 대표에게 무상으로 음원을 제공하겠다고 흔쾌히 약속했고 그녀가 가진 인프라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제곡 ‘우리가 해야 할 일(Just You & Me Now)’을 완성 시켰다.
또한 음원 유통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국제 환경기구 그린피스에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리아는 “평소 산과 바다를 좋아해서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닌다. 오랜 시간 여행을 다니다보니 환경의 파괴가 점점 심각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겸손하게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리아가 제작하는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의 OST ‘우리가 해야 할 일(Just You & Me Now)은 상큼한 보이스톤의 신예보컬 혜정과 아이돌그룹 비아이지의 멤버 제이훈이 보컬파트를 맡고 비아이지의 희도가 랩을 가미하여 젊고 트랜디하게 만들어진 경쾌한 록스타일 곡으로 오는 11월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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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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