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2℃

  • 백령 7℃

  • 춘천 2℃

  • 강릉 4℃

  • 청주 4℃

  • 수원 3℃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5℃

  • 여수 10℃

  • 대구 6℃

  • 울산 7℃

  • 창원 8℃

  • 부산 9℃

  • 제주 9℃

나영희, 최강희 청미로 꾸몄다 ‘섬뜩한 두 얼굴’

[화려한유혹] 나영희, 최강희 청미로 꾸몄다 ‘섬뜩한 두 얼굴’

등록 2015.11.03 22:52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MBC '화려한유혹'사진=MBC '화려한유혹'


'화려한유혹' 나영희가 음모를 꾸몄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10회에서는 한영애(나영희 분)이 신은수(최강희 분)에 섬뜩한 두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한영애는 과거 청미(윤혜영 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꺼내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영애는 신은수를 불러 사과하는 척 했다. 영애는 "잡초랑 꽃이 같이 있어도 예쁘네. 너도 아이를 키우니 알거야. 혼자 키우다 보니 과도한 애정을 쏟게 되었어. 그래서 형우 일이다보니 더 독하게 키웠어 .자식 앞에서 독해지는 모성을 네가 이해해줘라"라고 거짓 사과했다.

영애는 사진 속 청미가 두르고 있었던 것과 똑같은 스카프를 메고 있었다. 영애는 자신의 스카프를 풀어 의도적으로 은수에게 둘러주며 "남편을 잃고 혼자 아이를 키운다지. 이젠 네가 15년전 나로 보이는구나"라고 말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