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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수술 후 살았다·나영희·차예련, 병실 원천봉쇄

[화려한유혹] 주상욱, 수술 후 살았다·나영희·차예련, 병실 원천봉쇄

등록 2015.11.03 22:3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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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유혹'사진=MBC '화려한유혹'


'화려한유혹' 주상욱이 목숨을 건졌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10회에서는 목숨을 구한 진형우(주상욱 분)가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와 신은수(최강희 분)는 죽음의 위기에서 누군가에 의해 구조됐다. 진형우는 병원으로 실려와 수술을 받았고, 목숨을 건졌다.

강일주(차예련 분)와 한영애(나영희 분)은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고, 병실을 지키던 신은수를 쫓아냈다.

한영애는 의아해했다. 영애는 "119 구급차와 같이 왔대. 확인해보니까 삼척에서 왔다던데 거기까지 왜 간거야"라고 말하며 의구심을 가졌다.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한 진형우는 "제가 여기에 왜 있는거냐. 누가 나를 구한거냐"고 물으며 은수를 찾았지만, 영애와 일주는 병실을 비우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은수는 쓸쓸히 집으로 향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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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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