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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주상욱, 누군가 구조했다 ‘구사일생’

[화려한유혹] 최강희·주상욱, 누군가 구조했다 ‘구사일생’

등록 2015.11.03 22:2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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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유혹'사진=MBC '화려한유혹'


'화려한유혹' 최강희와 주상욱이 죽을 고비를 넘겼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10회에서는 생사의 고비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와 신은수는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해 콘테이너 박스에 갇혔다. 이들이 갇힌 콘테이너 박스는 바다 한 가운데 버려졌고, 이내 내부는 물로 차올랐다.

형우와 은수는 물속에 허우적거렸고, 진형우는 물에 잠겼다. 이를 발견한 은수는 형우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고 이내 두 사람은 정신을 잃었다.

이후 은수가 깨어난 곳은 병원. 은수는 "나와 함께 온 사람 어디있냐. 형우 어디있냐"고 물었다.

형우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었고, 연락을 받고 달려온 강일주(차예련 분)와 한영애(나영희 분)는 분노했다. 은수는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일주와 영애는 믿지 않았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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