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 소속 밴드 베일(V.E.I.L) 이 오늘(4일) 정오 새 앨범을 내고 다시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게릴라 콘서트 등 공연 위주 활동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그들만의 팬 층을 확보했던 베일(V.E.I.L)이 2015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멤버인 리더 정한종과 보컬 김원준을 주축으로 시베리언허스키, 펑키브라운, 핸썸피플 등에서 활동했던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인 엄주혁이 합류해 더욱 강하고 특별해진 프로듀서 3인조 밴드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년간의 작업 끝에 빛을 보게 된 이번 앨범은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한 남자의 사랑에 대해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하였으며 7년만에 재결성의 의미를 담아 ‘Coming Home’ 이라고 이름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들이 1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 역사가 느껴지는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베일(V.E.I.L)의 정규 3집 앨범은 11월 4일 정오 발표되며, 이번달 13일에는 홍대 앰프 라이브 클럽에서 ‘COMING HOME’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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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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