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방송에서 또 다시 파격적인 발언으로 팬들을 놀래켰다.
5일 방송된 ‘언니네 핫 초이스’ 5화에서는 '언니! 들을 위한 뷰티 힐링템'이라는 주제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MC인 이국주, 박나래, 박소영은 온열 아이 마스크, 두피 마사지기, 디톡스 밀싹주스, 안티에이징 세럼을 직접 사용하고 시음하며 뷰티 힐링템을 리뷰했다.
이국주는 무너진 피부 결을 균형 있게 잡아줘 아기 피부로 되돌려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을 리뷰하던 중 “압박 스타킹을 신은 듯 피부를 잡아주는 느낌”이라며 다리에 바르기 시작했고, 이에 박나래, 박소영은 스텝들의 눈치를 보며 온몸에 발랐다.
특히 박나래는 “방송만 아니면 윗옷 벗고 다 바르고 싶다”며 안티에이징 세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3MC는 먹으면서 힐링하는 아이템인 디톡스 밀싹주스를 리뷰했다. 처음엔 “채소 갈은 주스는 먹지 않겠다”던 이국주, 박나래, 박소영은 디톡스 밀싹주스가 입맛에 맞았는지 “배달해 먹고 싶다”며 방송중 연락처를 물어봐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1일 권장량을 무시하고 무려 3병이나 먹은 이국주는 녹화 시간이 길어지자 화장실로 금방 달려갈 것 같은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언니네 핫 초이스'의 '스페셜 에디션' 코너에서는 가을철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먹으면서 피부를 지키는 이너뷰티로 족발집을 찾아 3MC들의 뷰티 '먹방'을 선사했다. 녹화 전부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족발이라고 밝히며 들떠 있던 이국주는 게임에서 져 족발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한편 '뷰티스테이션-언니네 핫 초이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의 뷰티스테이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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