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종영 2회 앞두고 시청률 대폭 하락, 수목극 1위

'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0% 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이 지성준(박서준 분)을 만나 자신이 작가 텐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성그룹 회장 아들의 진성 매거진 부사장은 ‘효자손’ 김풍호(안세하 분)으로 밝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1.1%, SBS ‘마을 아치아라의비밀’은 4.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