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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아걸 가인 “팀 유지 비결, 결혼 미룬 덕이다”

‘안녕하세요’ 브아걸 가인 “팀 유지 비결, 결혼 미룬 덕이다”

등록 2015.11.10 15:1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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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안녕하세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팀 유지 비결을 밝혔다. / 사진 = KBS2 ‘안녕하세요’KBS2 ‘안녕하세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팀 유지 비결을 밝혔다. /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팀 유지 비결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이 데뷔 10년차가 됐다는 브아걸에게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을 묻자, 가인은 “언니들이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결혼을 다들 미룬 덕분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미뤘다는 건 누가 결혼할 사람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당황한 브아걸 멤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미소로 대답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이영자가 10년 동안 멤버 교체가 없었다고 말하자 제아는 “팬 분들은 멤버교체가 된 줄 안다”고 답했다.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던 신동엽은 “얼굴이 조금씩 바뀌었다. 아주 세련돼 졌다”라며 제아를 위로했다. 이어 미료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심지어 나는 ‘미료 탈퇴’가 연관검색어에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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