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4.3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전날 두산중공업은 국내 1000메가와트(MW)급 화력발전소 주기기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연간 수주량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최근 강원도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공급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신삼천포 화력발전소 주기기 공급 관련 협상도 진행하는 등 잇따라 대형 수주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달 말 칼라일을 비롯해 CJ·하이얼 컨소시엄, 중국계 투자자 1곳 등 총 3곳을 적격인수후보로 선정해 매각 실사작업을 진행중이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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