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2015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20여 개 브랜드가 늘어 총 19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브랜드별로 겨울 아우터 물량을 10~3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13일부터 ▲멀버리 ▲막스마라 ▲레오나드 ▲페델리 ▲까르벵 등 5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코치 ▲말로 ▲모스키노 ▲이자벨마랑 ▲벨스태프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27일부터는 ▲끌로에 ▲랑방 ▲무이 ▲폴스미스 ▲라움맨 등이 함께하며 12월 초까지 190여 개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특히 ▲CMFR ▲에스카다 ▲No.21 ▲라움맨 ▲브로이어 등은 올해 처음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아울러 지난 8월에 오픈한 판교점에서는 12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는 해외 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카드로 60~100만원을 구매하면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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