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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자기 주인 바뀐다··· 더미디어外 1인 최대주주로 변경

행남자기 주인 바뀐다··· 더미디어外 1인 최대주주로 변경

등록 2015.11.12 08:43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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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자기 업계 2위인 행남자기의 최대주주가 더미디어에 매각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날 행남자기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유석 행남자기 대표 외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229만1756주를 주식회사 더미디어외 1인에 200억702만9880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8730원으로 계약금 20억원이 선지급되며, 나머지 180억702만9880원은 본 계약으로 인한 주주총회일 이전 3영업일에 해당되는 날이나 2015년 12월31일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날에 처리될 예정이다.

기존 오너 일가 중에서는 고(故) 김창훈 창업주의 손자인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이 가장 많은 65만6129주를 양도했으며, 김유석 대표도 19만6165주를 매각했다.

한편 인터넷 방송·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더미디어는 160만4256주를 매입해 25.75%의 지분을 갖는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진광호 씨가 11.03%인 68만7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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