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가수’ ‘전 세계 최다 트위터 / 페이스북 팔로워 보유자’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신보 ‘펄포즈(Purpose)’가 오늘(13일) 발매되었다.
한동안 모든 목적을 상실한 것처럼 느껴졌지만 음악 작업을 하며 그 목적들을 다시 찾은 듯한 기분이 들어 앨범명을 ‘펄포즈(Purpose)’로 지었다는 저스틴 비버는 ‘틴에이저 음악의 아이콘’이었던 전작들과는 경계가 분명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펼쳐 보이며 앨범 ‘펄포즈(Purpose)’를 통해 자신의 경력의 터닝 포인트임을 보여주고 있다.
3년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펄포즈(Purpose)’에는 ‘웨어 아 유 나우(Where Are U Now)’로 이미 합을 맞춘 바 있는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Skrillex)와 마룬 파이브(Maroon 5)의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Benni Blanco), 그리고 마성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네 번째 정규 앨범 ‘펄포즈(Purpose)의 수록곡이자 올해 8월 29일 선보인 첫 싱글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은 최연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로 데뷔하여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첫 주 4만8000장 판매고 기록과 함께 캐나다 HOT 100 차트 1위 기록, 빌보드 디지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스틴 비버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앨범의 수록곡으로는 싱글 ‘와 두 유 민?(What Do You Mean?)’,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쏘리(Sorry)’, 일렉트로 R&B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이 윌 쇼 유(I’ll Show You)’, 그리고 ‘스크릴렉스 앤드 디플로 프리젠트 잭 유(Skrillex and Diplo Present Jack U)’ 앨범을 통해 공개되어 2015년 여름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웨어 알 유 나우(Where Are U Now)’를 포함하여 스탠다드 버전에는 총 13곡이, 디럭스 버전에는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디럭스 버전을 구매하면 초도 수량에 한하여 팝카드가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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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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