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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분기 GDP 부진에 하락 마감

[유럽증시]유로존 3분기 GDP 부진에 하락 마감

등록 2015.11.14 09:3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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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주요국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50지수는 전일 대비 0.80% 내린 3360.65에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지수가 1.00% 하락한 4807.95를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도 0.69% 내린 1만708.40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도 0.98% 하락한 6118.28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를 보인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의 3분기 GDP가 전분기 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2분기 GDP의 전분기 대비 증가율 0.4%에 못 미치는 결과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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