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가 에릭남을 질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투어’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멤버들이 여행코스 개발에 나섰다. 유재석과 광희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미드나잇 인 서울’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목적지인 남산한옥마을로 향하던 길에 관광객들은 유재석과 광희에게 영어이름을 지어줬다.
광희는 ‘사이드’라는 이름을 즉석에서 얻었지만 “난 센터다”며 버럭했다. 이어 ‘사이드’라는 이름은 모로코에서 ‘해피(happy)’를 뜻한다는 말을 듣자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곧 일일 통역자로 나선 에릭남에게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자 광희의 질투가 폭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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