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
KB국민은행은 16일, 유라코퍼레이션과 관계사(유라하네스, 유라테크, ㈜유라)의 임직원 2581명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엄대열 유라코퍼레이션 사장은“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전 임직원이 동참하게 됐다”며,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분탁 유라코퍼레이션 한마음대표위원도“청년실업 해소라는 사회적 공감대에 노사가 뜻을 같이하고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라코퍼레이션은 1993년 설립된 회사로 자동차 핵심전장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스마트 정션블럭, 고전압 커넥터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유라하네스, 유라테크 ㈜유라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9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2년“신노사문화우수기업”, 2005년 “노사문화대상”, 201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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