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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왕후 공승연, 기대주 우뚝··· ‘육룡이 나르샤’ 카리스마 작렬

원경왕후 공승연, 기대주 우뚝··· ‘육룡이 나르샤’ 카리스마 작렬

등록 2015.11.18 09: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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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민다경이 미모, 연기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차세대 브라운관 기대주로 우뚝섰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SBS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민다경이 미모, 연기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차세대 브라운관 기대주로 우뚝섰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원경왕후 민다경이 미모, 연기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차세대 브라운관 기대주로 우뚝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해동갑주 수장 민제(어은선생/ 조영진 분)의 딸 민다경(공승연 분)이 똑부러지는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이날 이인겸(최종원 분)을 도당에서 처낸 홍인방(전노민 분)은 고려의 권력을 완벽하게 장악하기 위해 해동갑족의 수장 민제와 손잡기 위해 혼사를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해동갑족은 민다경의 영향으로 홍인방과 손을 잡지 않고 이방원과 혼인을 결정했다. 이 일을 이끈 민다경은 훗날 조선 3대 왕 태종 이방원(유아인 분)의 비가 되는 원경왕후다.

이날 공승연은 화려한 외모에 당찬 모습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똑불러진 연기로 미다경 역을 소화해 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무엇보다 유아인과 혼례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그려짐녀서 서로 사랑의 마음을 나눈 유아인과 신세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공승연의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원경왕후는 양녕 효령 충녕 성녕의 4명의 대군과 정순 등 4공주를 낳았고 태종이 왕위를 얻는데 혁혁한 공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친정 남동생인 무질 무구 형제가 사사되는 등의 불행을 겪기도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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