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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나래 “초·중학교 시절 전교회장이었다” 반전

‘영재발굴단’ 박나래 “초·중학교 시절 전교회장이었다” 반전

등록 2015.11.18 21:5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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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 발굴단’ 박나래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진짜 영재라고 밝혔다. 사진 = SBS ‘영재 발굴단’SBS ‘영재 발굴단’ 박나래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진짜 영재라고 밝혔다. 사진 = SBS ‘영재 발굴단’


‘영재 발굴단’ 박나래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진짜 영재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전교회장을 맡았지만 사실 공부보다는 인기 덕이 컸다.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의 우상인 문구점 집 딸이었고 중학교 때는 김대중 대통령 성대모사로 학생회장이 됐다”며 당시 했던 성대모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MC들이 당선된 후 활동은 열심히 했냐고 묻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정치란 게 좀 어렵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가 출연한 SBS ‘영재 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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