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멕시코공장은 최근 현지 기자단을 초청해 생산 라인 시험 운전 모습을 첫 공개했다.
기아차 멕시코공장은 시험 생산에 앞서 차체, 도장, 의장, 프레스 등 공장 건물 4개 동 건축을 최근 완료했다.
499만1000㎡(151만평) 면적의 부지에 들어선 공장 건물 안에는 라인별로 300여대의 로봇이 들어서 53초에 1대꼴로 첨단 생산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멕시코공장은 내년 5월 중순부터 ‘K3’(현지명 포르테)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이후 현지 전략형 모델을 비롯해 생산 차종을 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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