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이미 대형마트의 의무휴무와 관련된 부정적인 모멘텀을 온라인사업 확대를 통해 충분히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대형마트 업계의 성장모멘텀 관건은 신선식품을 통해 확산되는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과 온라인(모바일)· 배송경쟁력으로 귀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를 업계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컨텐츠의 확산가능성이 제한적이고 홈쇼핑이나 소셜커머스 유통업태들과의 경쟁강도가 커지고 있다”며 “신선식품과 창고형매장에서 강점을 보유한 이마트를 대형마트업계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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