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래퍼 치타와 신동엽의 ‘밀당(밀고 당기는)’토크가 펼쳐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여성 랩퍼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녹화당일 치타가 등장하자 MC들은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기 센 치타의 아우라에 혀를 내둘렸다.
MC신동엽은 치타에게 “남자친구 없이 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혹시 지금은 ’썸‘타는 사람이 있냐”며 질문했다. 이어 “힙합하는 친구들은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도 ‘아니요 없어요’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에 치타는 “그런 게 어디 있냐. 너무 대놓고 물어본다”고 답해 신동엽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치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노코멘트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정확한 대답 고맙다. ‘노코멘트’라는 대답이 정말 시원하게 들린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