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모델 정호연이 데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정호연은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녹화 중 ‘20대 초반인데 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부담하냐’는 질문을 받고 “내가 더 많이 냈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이 “돈을 일찍 벌어서 그런거냐”고 묻자 정호연은 “어려서부터 일을 시작했고 내가 남자친구보다 돈을 좀 더 버는 편이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MC들은 정호연에게 “비용 문제 때문에 매력이 떨어졌던 경험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호연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이 있을 때 괜히 좀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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