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귀여운 실수를 범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부대찌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부대찌개 3대 천왕을 찾기 위해 단골 부대찌개 집을 방문했다. 식당에 들어서자 백종원은 직원에게 “와이프(소유진)랑도 자주 왔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직원이 “맞다. 소유진 씨 정말 예쁘지 않냐”고 하자 백종원은 “그땐 그랬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직원이 “소유진 씨가 정말 얌전하고 예뻐서 사장님이 백종원 씨는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농담을 받아치자 백종원은 “얌전하진 않다. 남자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소유진을 의식한 듯 “얌전하고, 살림도 굉장히 잘합니다. 와이프 예쁩니다”라며 황급히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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