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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中에서 열린 대국서 승리···쌍문동 골목 친구들 ‘흐뭇’

[응답하라 1988] 박보검, 中에서 열린 대국서 승리···쌍문동 골목 친구들 ‘흐뭇’

등록 2015.11.21 20:3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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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사진=tvN'응답하라 1988'./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대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6화 ‘첫눈이 온다구요’편에서 김정봉(안재홍 분)이 보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사연이 채택됐다.

이날 김정봉이 보낸 사연은 ‘최택(박보검 분) 6단과 같은 골목 친구다. 우리 택이가 큰 대회 앞두고 많이 힘들어 하는데 힘냈으면 좋겠다’며 ‘아이큐 160을 이기고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라디오 DJ를 맡은 이문세는 “최택과 같은 골목이라는 사연이 50통이 넘었다”며 “다음에 사연 보낼땐 인증사진이라도 같이 보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등 상품으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양배추 인형 보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사연을 함께 듣고 있던 덕선(혜리 분), 선우(고경표 분), 정환(류준열 분), 동룡(이동휘 분)은 박장대소 했고, 곧이어 라디오에서는 “최택 6단이 대국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들어왔다”며 “중국 상하이에서 외로운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최택 6단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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