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등 7박10일간의 다자외교를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전날 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발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 18~19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1~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세안+3(ASEAN+한·중·일)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했다.
이번 순방을 통해 박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다짐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권을 획득하는 한편 캐나다와 필리핀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순방 중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조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만간 빈소를 찾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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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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