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이번 발행자금을 통해 2개 대기업에 440억원과 157개 중소·중견기업에 18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 지원을 통해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 해소는 물론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신보는 중견후보기업, 신보스타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 미래성장성이 높은 30개 유망기업에 대해 0.2~0.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일곱 차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1980개 기업에 약 3조 3000억원을 지원하여 당초 계획 목표의 94.3%의 발행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12월 한 차례 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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