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지난달 30일 추천곡 제도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정한 음악 시장을 위해서는 끼워팔기형 추천 서비스의 개선 및 보완만으로 부족하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벅스 음악 차트 최상단에 노출됐던 음원 추천이 사라진다. 다음주부터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모든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벅스 양주일 대표는 “건강한 음악 시장을 만들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환영한다”며, “벅스는 끼워팔기형 추천 서비스 폐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긍정적인 시장 변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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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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