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경주시 황성동에 공급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당해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 청약을 접수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2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A는 203가구 모집에 2,620건이 접수되며 1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29가구 모집에 404건이 접수되며 13.93대 1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5㎡타입에서 나왔다. 64가구 모집에 1,597건이 접수돼 24.9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경주시 내 주거선호도 높은 황성동에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선호도 높은 브랜드, 친환경 마감재,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75~84㎡ 총 339가구로 전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흐르며 인근에 초중고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황성공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6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민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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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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